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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응숑리뷰

[맛집] 광안리 짬뽕이 맛있는 보배반점 (내돈내산) 본문

맛있는 리뷰

[맛집] 광안리 짬뽕이 맛있는 보배반점 (내돈내산)

응숑 2021. 10. 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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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집밥이 먹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마냥 나와서 솥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

 

월요일에 방문했던지라 정기휴무더라구요 ^^;

 

그래서 광안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아예 발걸음을 틀어서 걷는 중에 예전에 사람이 버글버글 많아서 저긴 

 

뭐 파는 덴데 사람이 저렇게 많나. 담에 한번 와보자~~~~ 했던 보배반점에 입성했습니다 . 내돈내산.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반드시 안심콜로 먼저 전화하고 들어오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뭐 확실해서 나쁠 건 없죠.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있으려니 매우 신속하게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는 직원분 !

 

짜사이랑 단무지를 가져다 줍니다.

 

더 필요한 건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춘장, 양파 같은 것들)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짜사이(짜이사이)는 기존에 먹어왔던 맛과 좀 달라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매우 낯선 맛?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오후 8시로 좀 늦은 시간임에도 창가 쪽에는 쭈우욱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아마 센터는 비워두고 싶은 한국인의 심리 때문인 듯...

 

우리도 창가 쪽에 앉았고.

 

메뉴판에 주문 후에 조리를 하니 좀 기다리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짜장면은 해당이 아니라고 하더니

 

생각보다 엄청 빨리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 하고 있는데 그건 바로 옆 테이블로 갔습니다.

 

 

이윽고 바로 저희 음식이 나왔습니다.

한 눈에 봐도 그릇이 무거워 보이는데 직원분이 양 손에 들고 오더라구요.

 

남편이랑 두눈이 땡그래져서 대단하다고 봤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고 남편이 짜장면을 비벼줄 때까지 기다리는 중에 남편에게 한입 국물을 먹여주니 또 눈이 땡그래져서 맛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여기서는 비싼 차돌짬뽕을 시킵니다. ^^

 

여기에서 가장 맛있어 보인다면서요.

 

그리고 저는 짜장면이 먹고 싶었던터라 짜장면을 시켰는데,

 

먹어보고 처음엔 응? 했는데, 둘다 평타 이상입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아주 귀엽게 올라가 있는 메추리알 1알... 미안 이모가 좀 먹었다...

 

짜장면도 좀 요즘 입맛이고 짬뽕도 좀 요즘 입맛이었습니다.

 

불맛이 제대로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맛이 너무 있어서인지 저희 부부는 공깃밥(무료)까지 두그릇을 말아서 모든 음식을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SNS 리뷰를 쓰면 연유 꽃빵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방문하셔서 한번 먹어보세요. 추천합니다.

 

지불 가격 : 차돌짬뽕(\8,000) + 짜장면(\6,000) =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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