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APEC 나루 공원 방문 추천

부산에 살면 바다와 아무래도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바다에 즐겨갈 수 밖에 없다.

 

집도 광안역이다보니 광안리로 자주 가고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오늘은 센텀에 있는 APEC 나루 공원으로 놀러 갔다.

 

APEC 나루공원 위치 센텀시티역에서 가깝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나는 아무래도 푸르른 공원과 가까이 있는 게 좋았다.

 

위치가 센텀시티 내 신세계 백화점과 가까이 있다보니, 접근성이 너무 좋고 관리가 너무 잘 되서 놓았다.

 

가을이 가까워지는 게 느껴저서 더더욱 좋았던 공원 방문 ㅎㅎ

 

 

 

신세계 백화점에서 쭉 걸어 나와서 수영강변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딱 녹음이 푸른 공원이 보인다.

 

룰루. 즐거운 발걸음!

공원 방문했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비온 자국도 있었네?

 

와 하늘 푸른거 보소...

 

저 너머 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BIFF 광장

 

더 가까이 가보기로 한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니 저렇게 앉아서 찍어주는 남편 ★

 

저너머 보이는 센텀시티의 고층 건물,

 

나는 언제 센텀시티에 입성할 수 있을까?

 

어라? 부산에도 카카오티바이크 Kakao T bike가 있네!

 

나도 타보고 싶다.

 

다음에 꼭 돈 주고 한번 타보는 거로!

 

드디어 마주한 APEC 나루 공원 안내 돌멩이

 

돌멩이라기엔 좀 크지만!! 

 

너무 싱그럽고 앉을 곳도 많고 또 오고 싶다.

 

 

BIFF 광장 앞 횡단보도 까지 오면 이렇게 이쁘장한 물방울 모양의 구조물도 있다.

 

지하철로 3코스 거리에 있는 센텀시티역의 APEC 나루공원 다음에 또 다시 와보고 싶다!

 

부산을 잠시라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방문 추천합니다.

 

서울에 한강이라면, 부산엔 수영강, 대구는 신천! ㅎㅎㅎ

 

그 수영강과 광안대교가 딱 보이는 APEC 나루공원을 한번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