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잉글레시나 퀴드2 사용기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했다.

벡스코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구매한 잉글레시나 퀴드2 사용기를 적어보려한다. (남편이 작성한 후기를 참고해서 내 의견을 첨부)

다들 휴대용 유모차계의 국민템이라고들 하고 이미 결혼한 친구들도 모두 잉글레시나 퀴드2를 구매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일단 무게 자체가 거의 6kg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광고는 5.9 kg라고 한다, 마치 한국의 바겐세일과 같은 무게로군)

색상은 퓨마블랙~ 검은색이다. (남편이 고름 ㅋㅋ)

휴대용 유모차이니 만큼 다음의 영역에 대해서 한번 기술해보려 한다.

-> 휴대성/편리성/수납성/핸들링/가성비



나는 이번 박람회 전시품 구매를 통해 구매했는데, 먼저 휴대성,, 정말 가볍다.

지금 미마자리 디럭스 유모차를 쓰고 있는데 정말 그냥 들고 박람회장을 돌아다녀도 크게 힘들지 않을 정도로 가벼웠다 ㅎㅎ

다음으로 편리성, 접는방법이 쉬울뿐아니라 박람회장에서 1분도 안되는 설명으로 사용법이 이해될정도로 엄청 사용하기 편리하다.

디럭스 조립하는것과는 정말 비교도 안될 정도로 편하다~ 거기다가 작은 차에 욱여넣으려고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오는 게 아니다!

그리고 휴대용 유모차 중에서도 수납공간이 하부에 망과 같이 충분히 확보가 되어있어 추가로 장바구니 등 준비할 필요가 없다~

다음으로 핸들링!!

겨울이라 아직 집에서만 계속 몰고다니고 있는데 디럭스 못지 않은 핸들링이다.

오히려 더 좋게 느껴질 정도. 가벼워서인지 그렇게 느껴진다.

이탈리아 브랜드여서 뭔가 간지가 난다. 국민템인데 간지가 난다니 뭔가 아이러니긴 하다.

끝으로 가성비!!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원인. 요즘 나오는 외국 브랜드 휴대용 유모차의 퀄리티를 고려했을때 이정도의 금액대는 찾기 힘들...찾을 수 없다



각자의 필요와 수요에 맞게 적당한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아래의 미래의 나를 위한 사용 설명서 모음!